[건강정보]
과체중(비만)의 원인과 그 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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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비만)의 원인과 그 대책 2000년대 이후 확대, 증가되는 비만의 요소로는 크게 이동수단의 발달로 모든 종류의 신체활동의 감소(레저, 직업, 교통수단, 노화 등), 음식섭취의 증가로 볼 수 있다. 최근 들어 극적인 증가는 성인은 물론 아동, 청소년에서도 유사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사회적, 문화적, 환경적 요인들에 의해서도 증가의 부차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주변 환경이나 언론에서도 비만인에 대한 심리학적 편견으로 비춰져 있는 것도 현실이다. 따라서 심리적인 웰빙과 자아존중심을 증진시키는 방법이나 치료도 병행되어야 효과적인 체중관리를 기대할 수 있다. 중요한 문제는 사회적 조롱, 차별적인 의견과 행동, 그러한 현상들이 과식을 유도하거나 신체활동을 회피하게 한다는 사실이다. 또한 체중조절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행동변화를 증진시키려면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는데 관심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체중감소를 위해서는 식이조절과 신체활동(유, 무산소 운동 포함)의 증가를 통해서 섭취에너지를 줄이고 저장에너지(체지방)소비를 촉진시켜 지방의 감소를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체활동의 증가는 근육량을 늘려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미토콘드리아(Mytochondria) 숫자와 크기를 증가시켜 신체유지를 위한 기초대사량의 증가로 이어진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지방의 연소를 촉진시키고 불필요한 에너지 섭취를 제한할 수 있다. 
더불어 심폐기능의 향상으로 인체세포에 산소전달능력이 향상되고, 지방산화능력이 좋아지므로 복부내장지방의 감소로 이어지며, 이는 곧 심혈관계의 부정적인 인자로 손꼽히고 있는(아디포넥틴Adiponectin)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게 되므로써 노화를 늦출 수 있다. 또한 생활습관병으로 불리는 당뇨병,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활성산소의 감소, 내분비대사의 부정적 현상, 과식을 예방하거나 완화시킬 수 있다. 더구나 신체외형의 변모로 자신감이 있는 자아표현은 물론 대내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고 사회성의 향상으로 귀결된다. 
체중감소를 이끌어낸 후 중요한 것은 대사의 안정성 확보에 있다. 즉 적어도 1∼2년은 변화된 체중을 유지하여 식이섭취와 활동량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것을 성공하게 하는 것은 식단 구성에서 지지방 식품과 요리방법, 저지방 대체물의 사용, 신체활동의 기회를 증대시키는 것이다. 거기에는 생활양식을 변화시켜 정서적 심리적 요소를 관리하는 것이다. 수시로 영양교육과 상담, 음식가이드 피라미드 같은 도구를 사용함으로써 일생동안 안정적인 적정체중을 유지하게 돕는 것이다. 
일생에서 필수적인 노화는 신체성분의 현저한 변화와 관계를 맺고 있다. 비만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체중관리이며 근육의 감소를 최소한으로 억제해야 한다. 즉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량이 감소하면 그 만큼 체지방이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그런 배경으로 전체적인 체중숫자보다 근육량의 숫자가 중요한 것이다. 근육량이 감소하면 신체활동이 줄어들고 보행안정성이 떨어져 사소한 활동에도 부상을 당할 기회가 많아지고 심리적인 위축으로 이어져 노화를 촉진시키기도 한다. 
따라서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기 전에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왕성한 신체활동을 함으로써 근육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놓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글: ‘움직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를 강조하고 싶은 Muscle guy 이윤희 운동생리학 박사 대한민국에 활력이 넘치는 그날가지 파시코가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