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음식 속에 숨어 있는 시한폭탄! '아크릴아미드(Acrylam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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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속에 숨어 있는 시한폭탄! 이 아크릴아미드는 여러 가지 식품속 에 함유되어 있으며,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공동으로 설립한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는 2005년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발암물질’이라고 규정했다. 아크릴아미드는 120℃가 넘는 온도로 음식을 조리하면 생성되며, 과학자들은 ‘섭취한 양과 발암위험이 관련있다’ 고 결론을 내렸다. 감자처럼 전분과 당분 등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품을 고열에서 조리할 경우 아크릴아미드가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각종 튀김류, 감자칩, 감자튀김, 크래커 종류의 과자, 비스킷, 빵 등은 함유량이 비교적 높으며, 옥수수로 만든 시리얼 등은 중간정도이고 끓여서 조리한 식품과 육류는 발생할 위험이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우리가 즐겨 먹는(?)  직접 불과 닿는 숯불갈비·삼겹살!!. 맛은 좋을 지 모르지만 탄화되면서 아크릴아미드는 물론 1급 발암물질로 알려진 벤조피렌(Benzopyrene)이 형성된다. 유럽 및 캐나다는 2009년 독성물질로 목록에 올려 놓았고 감자의 생산량과 감자튀김, 칩 등 다양한 형태의 소비가 월등히 많은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는 아무런 위험성이나 학문적인 접근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학계 일부에서 논문을 통하여 위험성을 알고는 있으나 아직까지 사회전반에 걸쳐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몇 년 전에 트랜스지방이 심혈관계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여 국민건강 증진차원에서 제조업소에서 사용을 자제하거나 국민들이 위험성을 알아서 섭취를 제한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던 것처럼 머지않아 아크릴아미드도 그런 시간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 Muscle guy 이윤희 Ph.D. 게시글 관련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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