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와 맞서 싸우는 단백질 이야기
미토콘드리아에 발견된 단백질은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같은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거나 노화를 제어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
우리 신체의 노화처럼, 세포의 조직이 손상되거나 일부사람들처럼 인지기능의 저하는 피할 수 없다.
인지기능은 기억뿐만 아니라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것을 포함한다. 세포의 손상은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병 같은 퇴행성질환을 유도해 낼 수 있다.
노화는 중년에 두드러진, 에너지가 소진된 것 같은 근육의 질량의 감소와 일치하고 은퇴 후 더욱 뚜렷한 방향으로 진행된다.
영국 Nottingham(노팅엄) 대학의 과학자들이 노인학의 과학지평에 광범위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새로운 단백질을 발견했으며, 더 큰 희망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 연구는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 같이 노화와 관련된 병과 노화 그 자체를 제어할 수 있는 약품의 연구와 설계에 새로운 차원을 제안할 수 있을 것이다.
(Mitochondrial proteomic profiling reveals increased carbonic anhydrase II in aging and neurodegeneration. 2016.10.10. Aging)
노화과정을 지연시킬 수 있는 표적단백질이 연구는 호흡과정을 거쳐 얻은 산소와 그것을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 존재하는 단백질(carbonic anhydrase:탄산 탈수소효소)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탄산 탈수소 효소 억제제는 녹내장과 암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Lisa Chakrabarti(리사 차크라바티)박사는 단백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매우 고무되어 있으며, 세포의 노화과정에서 그 단백질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목표는 어떤 유해한 부작용을 제한하면서 신체의 노화과정을 지연시키는 미토콘드리아 내부의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최선의 방법을 찾는 것이다.
이 연구는 다양한 퇴행성 질환뿐만 아니라 신체의 다른 노화효과를 억제하는 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다고 말한다.
젊은 층과 중년의 사람들의 근육과 뇌세포의 미토콘드리아 내에서 단백질을 분리하는 특별한 과정을 사용해서 두 그룹을 비교한 결과 노화와 관련된 증상을 앓고 있는 젊은 층과 나이를 먹어 노령화한 중년들의 뇌 샘플에서 이 단백질들이 더 많이 존재함을 발견했다.
Proteins Shorten Lives of Tiny Nematode Worms(작은 선충 웜의 단백질 단축)
이런 결과가 완전히 이해되지 않아서 과학자들은 1mm밖에 안 되는 선충류 웜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이 작은 웜(선충류)에 단백질을 먹이는 것이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사람에게서 탄산 탈수소효소 단백질이 왜 노화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높은지에 대한 증거로 보았다.
연구진은 웜에 대한 실험에서 노화를 촉진시키는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기 위해 어떤 화합물이 효과적인지를 밝히려 하고 있다.
이 연구는 인체 세포의 미토콘드리아 안에 탄산 탈수소효소 단백질을 특이하게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노화방지 약물의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첫 단계로 보입니다.
머지않아 우리는 노화관련 질병과 노화를 촉진하는 것을 막기 위해 조금 더 가까워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열심히 운동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고 믿는
Muscle guy
이윤희 (운동생리학 박사)
